따뜻한 봄날, 책으로 마음을 들여다보는 시간

소래너나들이센터에서는 도서관 주간행사를 맞아
성인 대상 감성 테라피 프로그램 「책으로 마음을 들여다 봄」을 운영했습니다.

버찌반 참여자분들과는 그림책 「버찌 잼 토스트」를 함께 읽고,
일상 속 사소하지만 따뜻한 감정을 함께 나누었습니다.

이후에는 압화로 만든 꽃 책갈피, 나만의 아코디언북 만들기 활동도 진행했는데요,
계절의 감성을 고스란히 담은 손작업에 참여자분들의 집중력과
섬세함이 더해져 작품마다 봄의 향기가 물씬 느껴졌습니다.

종이 위에 피어난 봄처럼,
참여자분들의 마음에도 오래도록 따뜻한 봄이 머물기를 바랍니다.